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어 스케이팅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대한민국의 페어 팀은 현재까지 꾸린 팀의 수를 열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적의 페어선수팀이 드물다.[* 몇 없는 남자선수, 열악한 훈련장, 페어 전문 코치 부재 때문에 팀을 만들기도 어렵지만 유지는 한국에서 더욱 힘들다.] 그나마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팀은 페어 종목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[[김규은 / 감강찬]] 조가 있다. 여담으로, 최근 올림픽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4종목 중 관록이 높은 늦깎이(?) 페어가 챔피언에 등극하는, 어찌 보면 가장 대기만성형인 종목이기도 하다. 2010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[[선쉐 / 자오훙보]] 페어는 무려 1994년 세계선수권부터 출전한 노장 중의 노장임에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동메달,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거쳐 3수 만에 결국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. 쇼트프로그램 출전 순서로 제일 첫 번째 순서를 배정받아 연기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, 쇼트 프로그램 내내 다른 선수들은 그 밑의 점수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.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[[타티야나 볼로소자르 / 막심 트란코프]] 페어는 원래 각자 다른 파트너와 팀을 꾸려 활동을 오래 했으나, 2010년 이후 새로 페어를 결성하여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2018년 시즌에는 중국의 신성 페어인 [[쑤이원징 / 한충]] 페어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견됐지만, 독일의 [[알리오나 사브첸코 / 브루노 마소]] 페어가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리 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금메달을 거머쥐었다. 알리오나 사브첸코 선수는 원래 우크라이나 출신으로, 모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. 그러나 선수활동 중 독일로 귀향하여 로빈 졸코비 선수와 새로 페어를 결성하였고,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6위,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,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동메달 (--당시 페어 은메달리스트는 러시아 출신으로, 편파 심사 의혹이 제기됐다-- --페어 금메달 따려면 올림픽 동메달 두 번은 미리 받아놔야 된다는 게 통설--) 등 각고의 출전 끝에, 마침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. 브루노 마소 선수야 2010년대부터 시니어 활동을 시작했으니 노장이라고 할 순 없지만, 알리오나 사브첸코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챔피언이 됐을 때, 사브첸코 선수의 이력과 올림픽 챔피언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아온 피겨 팬들은 감회가 남달랐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